대출 연체 시 기한이익상실 통지 받았을 때 대처법, 연체 후 원금 상환까지 A to Z

기한이익상실? 처음 받아보셨다면 꼭 읽어보세요

대출을 연체하면 단순히 연체이자가 발생하는 걸 넘어서 ‘기한이익 상실’ 통지를 받게 됩니다. 이 통지서를 받는다는 건 남은 원금을 즉시 상환하라는 의미이자, 신용정보 등록 예고의 신호입니다.

기한이익상실이란?

대출계약상 '기한'의 이익을 상실했다는 의미로, 원래는 분할 상환해야 할 대출금 전액을 한 번에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. 대개 2개월 이상 연체 시 통지되며, 법적으로는 30일만 연체돼도 통지가 가능합니다.

연체 후 순서별 절차

1. 1단계: 이자 연체 발생 → 문자 통보
2. 2단계: 일정 기간 지나면 기한이익 상실 통지서 발송
3. 3단계: 신용정보 등록 예고 (5영업일 후 등록)
4. 4단계: 신용점수 급락 + 채권 회수 절차 시작 (압류/법적 대응 포함)

대응 방법은?

• 📌 빠르게 연체금 납부: 원금이 아니라도 연체이자와 일부 납부만으로도 신용정보 등록을 피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
• 📌 채무조정 신청: 신용회복위원회, 서민금융진흥원 등을 통해 분할 상환 요청이 가능합니다.
• 📌 불법추심 대응: 압박 문자나 전화가 과도하면 금융감독원에 민원 제기 가능합니다.

절대 피해야 할 행동

• 통지서를 무시하고 미납 상태 지속
• 다른 대출로 갚는 돌려막기 (부채 증가)
• 비공식 업체를 통한 고금리 차용

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

🔗 신용회복위원회
🔗 서민금융진흥원
🔗 금융감독원 민원센터

기한이익상실 통지를 받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빠르게 대응하면 신용점수 하락과 압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전문가 기관에 상담을 요청해보세요.